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 톱7' OTT 부문 1위에 넷플릭스가 선정됐다고 27일 발표했다.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기업의 브랜드 가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 톱7’ OTT 부문은 넷플릭스가 1위에 등극한 가운데, 2위 티빙, 3위 쿠팡플레이, 4위 웨이브, 5위 디즈니플러스, 6위 애플티비, 7위 왓챠 등이 영예를 차지했다.
2024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7483만 5816건을 대상으로 조사된 ‘K-브랜드 톱7’ OTT 부문은 트렌드(Trend)·소셜(Social)·미디어(Media)·커뮤니티(Community)·긍부정(Positive/Negative) 인덱스 등의 핵심 빅데이터에 대한 가중치 배제 합산 수치로 산출됐다.
한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자제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국가대표 브랜드를 상징하는 ‘K-브랜드지수’와 세계시장 트렌드를 상징하는 ‘W랭킹’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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