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아파트 브랜드 부문 1위에 힐스테이트가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아파트 브랜드 부문은 2025년 기준 분양 실적 상위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6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892만 8995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아파트 브랜드 부문은 1위 힐스테이트에 이어 푸르지오(2위), 자이(3위), 롯데캐슬(4위), 아이파크(5위), 더샵(6위), 래미안(7위), 두산위브(8위), e편한세상(9위), 호반써밋(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K-브랜드지수 아파트 브랜드 부문은 단순 시공 역량을 넘어 브랜드 선호도와 주거 편의성, 미래 자산 가치에 대한 소비자 기대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아파트 시장은 단순 거주 개념을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프리미엄 가치까지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덧붙여 "특히 힐스테이트의 1위 등극은 안정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고급 주거 설계, 차별화된 커뮤니티 전략 등이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푸르지오, 자이, 롯데캐슬 등 주요 브랜드의 치열한 경쟁 구도는 소비자들이 스마트 시스템과 친환경 요소, 생활 인프라 등을 핵심 선택 기준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아파트 브랜드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입증된 이번 결과는 국내 아파트 브랜드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단순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대중과 소통하고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는 지자체와 기업만이 견고한 평판을 유지할 수 있다는 시사점을 남겼다. 본 연구소는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표를 통해 브랜드 평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